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의 4라운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당초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 골프장(파71·7216야드) 열릴 예정이었던 최종 라운드는 폭우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16일 경기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70명의 선수 중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최하위권에서 먼저 출발한 선수 6명만이 경기를 모두 마쳤다. 매킬로이는 이날 이글과 더블보기를 맞바꾼 대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오버파 291타, 공동 6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3라운드까지 짐 퓨릭(미국)이 13언더파 200타를 쳐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선두보다 4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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