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급여력비율 제고와 재무건전성 확대를 위해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약 16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증자결정으로 한화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170% 이상으로 높아지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향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증자는 기명식 보통주 4,200만주가 발행되며, 액면 미달인 주당 3,905원(최종 발행가는 11/4 확정 됨)으로 발행되어 총 납입규모는 약 1,640억원의 주금이 11월 중순 납입예정이며, 이로써 한화손해보험의 자본금은 기존 2,437억원에서 약 4,537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0월 11일이다.
신주의 20%(840만주)는 우리사주 조합원에게 우선 배정되며, 증자 후 대주주인 한화생명의 지분율은 현재( 37.8%)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자결정을 계기로 한화손해보험은 우수 FP 조직 확대와 이를 통한 장기보험 거수 증대, 특종보험을 비롯한 전략종목의 집중 육성 등 보험 본연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회사에서 추진 중인 경영혁신 등 신임대표의 경영횡보에 보다 추진력을 가지고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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