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러포즈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10월 10일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여자친구는 내가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너뿐이야' 가사에 관심이 집중된 것.
'너뿐이야'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스프링'에 삽입됐던 곡이다. 당시 원곡은 마이너 코드로 수록됐으나, 이번 정규 10집 '하프타임'에는 처음 의도대로 메이저 코드로 바꿔 넣었다. '나의 화려한 생활 주위의 화려한 여자. 가까이서 보면 다 아무것도 아냐. 가까이서 봐도 아무리 가까이서 봐도 끝없이 볼 수 있는 건 정말 너뿐이야', '내눈엔 너밖에 안보여 너 내귀엔 너밖에 안들려 너 내 맘엔 너밖에 안살아 그래서 너 없이 못살아 난 너뿐이야', '나를 보는 니 눈빛 날 만지는 손길 누구에게서도 느껴본 적 없어. 시간이 흘러도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정을 준 건 너 뿐이야'라는 등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그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평생 처음 첫 눈에 반한 여성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찾던 이상형이었다. 그 여성분에게 '너뿐이야'란 노래를 만들어 선물했다"고 밝힌 바 있어 감동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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