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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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A경사는 지난달 29일 이혁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고소했다.
이혁재는 2010년 1월 인천의 한 단란주점에서 주점 실장 B씨와 남자 종업원 등의 뺨을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모 스포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술집사장이 경찰 1명을 대동하고 카페로 불러내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A경사가 이혁재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건 합의에 경찰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단서가 없다"며 A경사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A경사는 이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해당 인터뷰를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을 4일 언론중재위원회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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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주 A경사와 이혁재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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