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오른 아스널에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5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미켈 아르테타와 루카스 포돌스키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제기된데 이어 '주포' 올리비에 지루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밝혀졌다.
지루는 16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고통을 느꼈을 당시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 아무도 보지 못했지만 지금 다시 공을 차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루는 선덜랜드와의 EPL 4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슈팅을 하다 쓰러졌다.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 상태에서 크로스가 뒤쪽으로 날아왔고, 지루는 무리해서 슈팅을 이어가다 발목이 잔디에 걸렸다.
지루는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왔다. 당초 지루의 장기 부상이 예상됐다. 그러나 지루는 하루만에 부상을 훌훌 털고 일어났다. 지루는 "잔디에 발이 걸려 발목이 돌아갔지만 큰 부상이 아니다. 마르세유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경기에 나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스널은 19일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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