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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6월 일본야구기구(NPB)가 구단과 선수회에 통보를 하지 않고, 올시즌 기존의 통일구 보다 반발력이 높은 통일구를 도입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실제로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의 홈런수가 지난해 보다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렌틴은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31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타고난 힘과 정교한 타격 테크닉에 때맞춰 도입된 신형 통일구가 어우러져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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