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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저스 타선은 5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다 6회 류현진의 볼넷으로 포문을 연 뒤 겨우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류현진이 1회 폴 골드슈미트에게 투런홈런을 맞아 기선을 제압당하기는 했지만, 다저스 타자들의 답답한 타격은 9회까지 해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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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라는게 사이클을 타기 마련인데다 핸리 라미레스, 칼 크로포드 등 다저스 주전 타자들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즌 초와 비슷한 분위기다. 5점대를 상회했던 류현진의 득점지원율은 이날 현재 4.89로 규정이닝을 넘긴 내셔널리그 투수 43명 가운데 4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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