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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팀의 에이스답게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켜왔다. 올시즌 벌써 223이닝을 소화해 2011년 기록했던 개인 최다 이닝(233⅓이닝)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19일 역시 4일 휴식 후 5일째 등판하는 정상 스케줄이지만, 매팅리 감독은 커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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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의 로테이션 조정은 휴식 이외에도 포스트시즌 선발 모드로의 전환을 나타낸다. 매팅리 감독은 18일 애리조나전에 앞서 잭 그레인키의 선발 일정 조정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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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다저스의 휴식일이다. 그레인키와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면, 류현진은 2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첫 경기에 나서게 된다. 물론 류현진이 아닌, 리키 놀라스코가 나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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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된다. 커쇼의 등판이 22일로 조정되고, 그레인키가 다음 차례에 나서게 된 것 역시 이와 관계가 있다. 등판 간격을 고려하면, 정규시즌 막판에 이미 포스트시즌 모드로 돌입해야 한다. 커쇼-그레인키 원투펀치를 로테이션에 나란히 배치한 게 그 증거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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