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철벽 불펜 우에하라 고지(38)의 무실점 행진이 끊어졌다. 우에하라가 맞았다. 시즌 첫 패까지 기록했다.
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구원 등판했다.
2-2 동점인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우에하라는 첫 타자 대니 발렌시아에게 3루타를 맞았다. 90마일 짜리 직구가 맞았다. 이어 맷 비터스에게 외야 희생타를 내줘 1실점했다. 그게 볼티모어의 결승점이 되고 말았다. 우에하라는 후속 타자 J 하디와 브라이언 로버츠를 범타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보스턴이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우에하라는 지난달 18일부터 37타자 연속 범타 처리 기록이 끊어졌다. 또 7월 1일 이후 무실점 기록도 중단됐다. 그의 이번 시즌 성적은 4승1패19세이브, 평균자책점은 1.18이다.
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는 3으로 줄었다. 이날 2위 탬파베이도 텍사스에 졌다. 그러면서 보스턴의 매직 넘버가 줄어들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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