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에 잔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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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보리니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보리니는 2012년 7월 큰 기대속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몸값만해도 1050만파운드였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AS로마로 임대를 떠났다. 보리니는 로마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그러나 보리니는 리버풀에 복귀해야만 했고, 결국은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났다.
보리니의 에이전트 마르코 데 마르키는 보리니의 미래를 위해 로마에 잔류하는 것이 더 나을 뻔 했다고 말했다. 데 마르키는 1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라디오방송 마나마나를 통해 "나는 보리니가 지난시즌 AS로마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로마를 떠나야만 했다. 물론 결정은 빠르게 이루어졌고, 새로운 감독과 말할 기회도 없었다. 아쉬운 것은 로마가 보리니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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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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