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석(제주도청)이 생애 2번째 태백장사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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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석은 18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추석장사씨름대회 첫날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김성용(동아대학교)을 3대1로 제압했다. 대학생이던 2012년 설날장사대회에서 쟁쟁한 실업팀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태백장사에 등극했던 문준석은 약 1년 반 만에 다시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문준석의 소속팀인 제주도청은 창단 후 처음으로 지역 장사대회 우승자를 배출했다.
8강 이후 단 한 판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파죽지세를 이어간 문준석은 기술 씨름의 진수를 선보이며 우승까지 등극했다. 문준석은 2-1로 앞선 4번째 판에서 뒷무릎치기로 김성용을 넘어뜨리며 우승을 확정하고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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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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