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LA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넘어서지 못했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각)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9로 완패, 지구 우승 확정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다저스의 지구 우승 매직넘버는 2. 이날 경기 지구 2위인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애리조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 골드슈미트의 투런포가 터졌다. 3회에는 파라의 1루 땅볼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더 보탰다.
다저스는 4회 푸이그의 솔로홈런과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2-4까지 따라갔다. 7회에 페더러위치의 1타점 2루타로 3-4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8회 애리조나는 힐과 프라도가 각각 1타점 2루타를 합작했고, 다저스의 밀어내기 등이 이어지며 한꺼번에 5점을 뽑아냈다.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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