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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 어보 반환…美도난 62년만에 한국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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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 어보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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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미군 병사가 몰래 가져갔던 중요 문화재 '문정왕후 어보'가 62년만에 한국 땅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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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박물관(LACMA)은 문정왕후 어보를 조건없이 한국에 반환하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LACMA 프레드 골드스틴 부관장은 이날 문화재제자리찾기의 대표 혜문 스님과 안민석 의원 등 어보환수협상단과 만나 "그동안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병사가 서울 종묘에서 어보를 절도한 사실이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LACMA는 도난품인 경우 반환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체없이 반환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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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는 조선 왕실에서 각종 궁중 의례때 왕실의 상징으로 쓰던 도장이다. 문정왕후 어보는 거북 모양 손잡이가 달린 금장 도장으로, 도장을 찍는 면에는 문정왕후의 존호인 '성열대왕대비지보'라고 새겨져 있다. LACMA측은 지난 2000년 경매 시장에서 문정왕후 어보를 구입해 소장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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