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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둘은 8년 만에 재회했다. 코쿠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남아야 했던 박지성을 원했다. 박지성도 코쿠 감독의 구애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친정팀 복귀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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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베테랑에 대한 배려였다. 코쿠 감독은 22일 라이벌 아약스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박지성의 체력을 안배시켜야 했다고 밝혔다. 코쿠 감독은 "우리의 일정을 고려할 때 선수들로부터 최대한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은 루도고레츠전에서 몇몇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적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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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벤은 한 달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8월 21일 AC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9월 20일 루도고레츠전까지 1승도 따내지 못했다. 설상가상 향후 살인적인 일정도 버텨내야 한다. 에인트호벤은 22일 아약스전부터 3~4일 간격으로 리그, 컵대회, 유로파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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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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