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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릭스는 이대호를 붙잡기 위해 현재 연봉 2억5000만엔(약 27억3000만원)에서 1억엔 오른 약 3억5000만엔(약 38억2000만원)에 2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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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올시즌 윌리 모 페냐와 브라이언 라헤어 등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마쓰다 노부히로, 야나기타 유키, 우치카와 세이지까지 5명의 선수를 4번타자로 기용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4번타자 다운 믿음직스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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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민 때문에 소프트뱅크는 정확성에 장타력까지 겸비한 확실한 거포 이대호에 탐을 내게 됐다. 올시즌 이대호는 일본무대 2년차 징크스 없이 타율 3할3리에 22홈런 78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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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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