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키케 플로레스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각) '4연패에 빠진 발렌시아가 미로슬라프 주키치 감독의 후임으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점찍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19일 스완지시티와의 2013~2014시즌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하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3실점 패배를 당하고 있다. 발렌시아 이사진은 스완지전 패배 이튿날 이사회를 열어 주키치 감독의 거취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키치 감독도 발렌시아 선수단을 향해 "클럽의 색깔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독설을 퍼부으면서 불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발렌시아 서포터스는 현역시절 팀을 위해 헌신했던 주키치 감독을 지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미래는 불투명 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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