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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에 포지션 경쟁자가 맹활약했지만 손흥민으로서는 그리 심각한 일은 아니다. 손흥민은 그동안 강행군을 펼쳤다. 시즌 시작 이후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4경기,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1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한국으로 날아왔다. A대표팀에 합류해 아이티와 크로아티아전에 나섰다. 돌아온 뒤에는 분데스리가 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를 치렀다. 맨유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A조 1차전을 위해 영국 맨체스터까지 날아갔다 왔다. 레버쿠젠과 한국, 맨체스터를 왔다갔다한 거리만 1만8514㎞에 이른다. 21세의 손흥민이지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사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은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한 것이다. 특히 이날 경기가 4대1까지 점수가 벌어지자 굳이 손흥민을 뛰게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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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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