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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지난 14일 아스널전(1대3 패)에서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른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크레이그 가드너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덜랜드의 허리를 책임졌다.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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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웨스트브롬위치는 선덜랜드에서 이적해온 세세뇽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세세뇽은 전반 20분, 골키퍼가 쳐낸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친정팀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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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공수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태클로 상대의 공격을 끊는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전반 35분에는 세세뇽의 역습을 몸으로 막아 경고를 받기도 했다. 공격에서는 패스의 줄기를 만들어냈다. 전진 패스보다는 좌우로 공간을 열어주며 측면 공격으로 활로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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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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