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렇게 유광점퍼와의 악연을 이어온 박용택의 입에서 또다시 유광점퍼라는 단어가 튀어나왔다. 물론, 그 때와는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이제는 마음놓고 유광점퍼 얘기를 꺼내도 되겠다.
Advertisement
박용택은 지난 10년간의 LG의 어두운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2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신인으로 입단, 데뷔 첫 해 가을야구 맛을 본 후 10년 동안 아픈 세월을 보내야 했다. 다른 선수라면 모를까, 입단 때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10년 동안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팀의 간판스타로 활약해왔기에 그의 마음은 더욱 타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2011년 유광점퍼 소동 역시 팀의 주축선수로, 주장으로서 보여줘야만 했던 패기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 뿐이었다.
Advertisement
박용택은 올시즌 확 달라진 LG에 대해 "서로 믿는다. 코칭스태프, 선수, 프런트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서로를 믿고 야구를 한다. 거기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다"고 설명하며 "올해는 내가 LG에 있는 동안을 통틀어 최고의 팀 분위기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박용택은 마지막으로 "10년을 기다린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라는 말에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앞으로 남은 경기, 그리고 포스트시즌 경기에 유광점퍼 꼭 입고 응원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당히 말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3."언니 고마워요" 마지막 올림픽 최민정, "고생 많았어" 첫 올림픽 이소연...주장과 맏언니, 서로를 의지했다[밀라노 현장]
- 4.폰세·와이스 공백 지운다, 열정 보여준 에르난데스에 미소 지은 양상문 코치 [오키나와 현장]
- 5."축구 첫사랑, 영월에서" 2026 달달영월 전국 여성 축구 페스티벌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