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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수를 감안하면 휴스턴은 매우 궁금해진다. 지난 시즌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의 팀이었다. 그를 중심으로 제레미 린과 챈들러 파슨스가 뒤를 받쳤다. 하지만 센터진에는 약점이 있었다. 오메르 아식이 있었지만, 2% 부족했다. 때문에 매우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였다. 공수에 걸친 부담감이 하든에게 집중되면서 상위권 도약을 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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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의미있는 합류다. 휴스턴의 가드진은 확실히 강하다. 하든은 이미 최고의 슈팅가드이고 린 역시 골밑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매우 영리한 포인트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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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전설적인 센터 하킴 올라주원은 미국 '폭스26'이라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린과 하워드의 결합은 매우 위협적"이라고 했다. 현지에서는 '휴스턴이 우승후보의 잠재력을 갖춘 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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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를 제대로 살려낼 수 있는 가드가 린이다. 그는 좋은 득점력을 지녔지만, 기본적인 플레이는 순수한 야전사령관과 닮아있다. 2대2 공격에 능하고, 순간순간 빈 곳을 찌르는 패싱능력이 좋다. 린은 22일(한국시각) 미국스포츠전문사이트 ESPN.com과의 인터뷰에서 "하워드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나는 그와의 픽&롤 등 2대2 공격에 집중할 것이다. 리그를 위협하는 콤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골밑이 강해지면서 하든은 외곽에서 자신이 가진 득점력에 모든 집중을 할 수 있다. 이런 시너지 효과때문에 현지에서는 휴스턴이 우승후보의 잠재력을 가진 팀이라는 평가가 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하워드는 지난 시즌 잔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도 부상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다. 하지만 제대로 적응만 한다면 휴스턴은 매우 무서운 팀이 될 수 있다. 린과 하워드의 제대로 된 결합이 전제조건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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