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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경기 취소는 히어로즈에 득일까, 아니면 불리한 걸까. 아무래도 긍정적일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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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히어로즈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2위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팀 분위기도 더 없이 좋다. 9월에 소화한 15경기에서 12승3패, 승률 8할을 기록했다. 공수주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기에 당초 일정대로 경기를 치르는 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히어로즈는 23일 휴식까지 취했다. 자칫 경기 취소가 선수들의 리듬을 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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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NC전 후에는 28일 LG, 29일 두산 베어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후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를 원정경기로 치르게 됐다. 마산-인천-광주-대전으로 이어지는 널뛰기 스케줄이다. 일정이 밀리면서 순위싸움의 최종 결과 또한 마지막 경기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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