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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변수가 생겼다. 경찰축구단의 14명이 9월 28일 전역한다. 22일 수원FC와의 경기를 끝으로 경찰축구단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올시즌 득점 3,4위를 차지하고 있는 양동현(11골)과 김영후(10골), 도움 1위에 올라있는 염기훈(11개)이 전역 명단에 포함돼 있다. 경찰축구단의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특히 14명이 전역하게 되면 16명 밖에 남지 않는다.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고경민과 박종진이 합류해도 18명 뿐이라 남은 시즌동안 선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과 경고 누적, 퇴장 징계까지 겹친다면 교체 멤버도 마땅치 않은게 경찰축구단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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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챌린지의 잔여경기는 10경기다. 승점 5점차는 두 경기만으로도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두 팀의 엇갈린 희비에 올시즌 챌린지 우승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두 차례 남은 '군경더비'가 분수령이다. 오는 30일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공교롭게도, 경찰축구단이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전역한 뒤 치르는 첫 경기의 상대가 상주다. 챌린지의 '호화군단' 상주가 승리한다면 승점차는 2점으로 줄어든다. 경찰축구단과 상주는 올시즌 세 차례 대결에서 1승1무1패의 호각세를 보였다. 마지막 대결은 10월 27일에 펼쳐진다. 두 팀의 최근 분위기도 정반대다. 경찰축구단은 최근 5경기에서 2패(3승)를 기록했다. 상주는 4연승의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9월 말부터 우승 경쟁의 2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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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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