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의 손흥민이 맞이해야할 일정은 만만치 않다.
손흥민은 25일 새벽(한국시각)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빌레펠트와의 2013~2014 DFB 포칼 2라운드(32강)에서 골을 쏘며 상승세를 타게 됐다. 레버쿠젠 입장에서 손흥민의 시즌 3호골은 큰 힘이 아닐 수 없다. 큰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레버쿠젠은 28일 홈구장인 바이아레나에서 하노버와 분데스리가 7라운드를 치른다. 하노버는 승점 12로 4위에 올라있다. 승점 15로 3위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은 압박하고 있다. 레버쿠젠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도르트문트, 뮌헨과 함께 분데스리가 3강 구도를 구축할 수 있다.
10월 3일에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2차전이 기다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18일 맨유와의 1차전에서 2대4로 완패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라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한다. 3일 뒤에는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시즌 초반 선두권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뮌헨을 한 번 잡아줄 필요가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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