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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시와는 울상이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25일 'J-리그 사무국이 가시와의 일정 변경 요청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알샤밥(사우디아라비아)과의 ACL 8강 2차전 원정을 치른 뒤 주말 리그전에 곧바로 나섰던 가시와는 체력부담 방지 차원에서 28일 니가타전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J-리그 사무국 측은 조정 불가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가시와는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3일 간격 경기 속에 광저우전을 치러야 할 처지에 놓였다. 가시와 구단 관계자는 "돈으로 해결책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일정 조정이 선수들에게는 좀 더 나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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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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