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베테랑 우완 구로다 히로키(38)가 시즌 13패째를 당했다. 최근 8경기 선발 등판에서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지난 8월 13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전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한달 이상 시즌 11승에 멈춰 있다.
구로다는 25일 미국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5안타(1홈런) 5실점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3.31로 올라갔다.
1회 3실점한 게 컸다. 첫 타자 맷 조이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데이비드 데제수스, 이반 롱고리아에게도 1점씩 내줬다.
양키스 타선은 탬파베이 마운드에 4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스즈키 이치로(양키스)는 1번 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탬파베이 타선은 장단 9안타를 집중시켰다. 탬파베이 선발 맷 무어가 시즌 16승째를 올렸다.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양키스는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건너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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