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여성 연기자가 속한 기획사가 소속 연예인의 얼굴을 알리기 위해 주로 쓰는 홍보법 중 하나가 바로 '섹시 마케팅'이다. 대중들의 관심을 단번에 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눈을 뗄 수 없는 볼륨 몸매', '완벽한 S라인' 등의 자극적인 제목을 단 사진이 공개될 경우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실제로 각종 언론매체에 소속 연예인들의 섹시 사진이 담긴 보도자료를 꾸준히 보내는 등 이런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기획사들이 종종 있다. 선정성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인터넷 스타'를 배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Advertisement
섹시 컨셉트만으로 밀어붙이다가는 자칫 배역이 한정될 위험성이 있다. 또 드라마는 영화에 비해 아무래도 표현의 수위가 낮을 수밖에 없다. 웬만한 섹시 컨셉트로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힘들다는 뜻. 영화 속 파격적인 노출로 주목을 받았던 '후궁'의 조여정이나 '은교'의 김고은과 같은 스타가 안방극장에선 나오기 힘든 이유다. 섹시 컨셉트에 한정된 탤런트들은 드라마의 조미료 같은 존재는 될 수 있어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긴 어렵다.
Advertisement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선 KBS '굿닥터'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배우 문채원. 극 중 구김살 없는 성격의 차윤서 역을 연기하고 있다. 섹시와는 거리가 먼 역할이다. 욕설 연기도 마다하지 않는 털털한 캐릭터다. 이런 점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잇따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문채원은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Advertisement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3.'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4."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5.[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