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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지난 25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양현종은 시즌 마지막까지 계속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게 될 것이다. 일단 27일 인천 SK전 선발로 예정했다. 또 일정을 보면 시즌 마지막쯤에 한 차례 더 선발로 나설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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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0승'을 강렬하게 소망하는 마음은 김진우도 마찬가지. 김진우 역시 지난 8월 4일 광주 넥센전 이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현재는 또 어깨 부상이 생겨 재활군에 있다. 그러나 그 역시 10년 만에 '2년 연속 10승 달성'의 고지를 정복하고 싶은 마음이 뜨겁다. 그래서 자신이 먼저 1군 복귀를 요청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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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김진우는 지난 17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재활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사실상 시즌을 종료하고 내년을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10승 달성'의 열망 앞에서 이른 복귀를 택한 것이다. 자칫 무리한 복귀로 보일 수도 있지만, 어차피 시즌 마지막 1~2경기 정도에 컨디션을 체크해가며 나오는 것은 별로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다. 이렇듯 '10승 달성'을 향한 소망은 외국인 투수 소사 역시 뜨겁다. 소사도 일정상 2차례 정도 선발 등판이 가능한데, 여기서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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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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