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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무리뉴와 빌라스-보아스는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갈 포르투를 지휘하던 2002년부터 감독-스카우터 관계를 맺으며 잉글랜드 첼시, 이탈리아 인테르 등 3개 리그를 함께 했다. 그러다 빌라스-보아스가 2009년 포르투갈 아카데미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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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우린 인간적으로 직업적으로 긴밀한 유대감을 가졌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면서 "왜 그런지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우리 관계는 끝났다(our relationship broke down). 서로 존중하는 마음은 있겠지만 그것도 예전만 못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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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옛 스승과의 대결에 부담을 느끼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면서 "잠을 푹 자고 있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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