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두산)의 성급한 '방망이 던지기'에 미국 야구 방송들이 무척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SPN과 폭스TV 등 미국 주요 스포츠방송은 26일(한국시각) 방송된 프로야구 프로그램에서 "한국 프로야구 선수가 명확히 거대한 파울 타구를 날리고 방망이 던지기 세리머니를 펼쳤다"를 소개했다.
최준석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롯데전 8회 2사에 대타로 나와 3루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파울을 날렸다. 최준석은 타격 뒤 방망이를 멋지게 집어던졌는데, 미국 언론들은 이를 성급한 홈런 세리머니로 규정하며 웃은 것이다.
ESPN의 베이스볼쇼 진행자는 "명백하게 파울을 쳤는데도 배트를 던지고 두 손을 번쩍 들었다"면서 폭소를 터뜨리며 명장면 1위에 올려놨다.
폭스 TV의 라이브 쇼 역시 이 장면을 '파울볼에 배트 던지기'로 소개하며
최준석의 방망이 던지기는 앞서 MLB 홈페이지에서도 가십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앞서 미국 언론들은 지난 5월 전준우와 이달 21일 이택근 등 한국프로야구의 성급한 홈런 세리머니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영상=유튜브 myk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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