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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지난 2008년 탄생했다. 넥센은 전신은 현대 유니콘스였다. 현대가 구단 운영을 포기하면서 2008년 투자그룹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로 인수, 히어로즈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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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초보 사령탑 염경엽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구단의 첫 포스트시즌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두 차례 음주 사고 등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무너지지 않고 극복했다. 넥센은 팀 홈런 1위(119개)를 기록할 정도로 최고의 장타력으로 무장했다. 박병호가 33홈런, 강정호가 21홈런, 이성열이 18홈런, 김민성이 15홈런을 쳤다. 공포의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상대 투수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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