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빅리거 센터백' 홍정호(24·아우크스부르크)의 데뷔전이 또 무산됐다.
홍정호는 28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그가 7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3승1무3패로 6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홍정호는 지난 11일 독일로 건너간 이후 팀이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홍정호의 몸상태가 100% 일때 기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정호가 빠진 아우크스부르크는 하노버전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리그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전반 27분 안드레 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에 터진 밀리크의 동점골에 힘입어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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