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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넥센은 치열한 순위 싸움이 남아있다. 염 감독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변함없다. 아직 순위 싸움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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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즌에서 1, 2위와 3, 4위는 엄청난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1위는 한국시리즈 직행이라는 어드밴티지가 있다. 2위 역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면서 실전감각을 통해 한국시리즈에 올라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반면 3, 4위는 체력적인 부담이 엄청나다. 따라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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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냉정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염 감독은 "사실 4개팀 모두 총력전이긴 하지만, 분위기를 단번에 바꿀 히든카드는 없다"며 "류현진같은 확실한 에이스가 있어서 그런 선수를 히든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데, 4개팀 모두 그런 확실한 카드는 없다. 때문에 4~5게임 정도 정상적으로 간 뒤 순위 싸움이 결정되면 포스트 시즌을 준비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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