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들은 올해안으로 '10승'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부상을 딛고 일어섰다. 사실 현재 상태로는 굳이 남은 경기에 나서기보다 컨디션을 조절해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9'에서 멈춰선 지 오래인 숭수를 '10'으로 만들기 위해 자청해 1군 무대에 돌아왔다.
Advertisement
이날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8이닝 동안 단 1점 밖에 내주지 않으며 올해 한 경기 최다이닝 투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시즌 전반기까지 평균자책점과 다승에서 1위를 달렸을 때의 물 오른 투구가 재현된 것이다. 삼진도 10개나 잡아내 올해 한 경기 최다 탈삼진(5월 3일 목동 넥센전, 6월 28일 대구 삼성전)과 타이를 이뤘다.
Advertisement
김진우의 투혼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당초 김진우는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1루 땅볼 수비를 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땅에 부딪혔다. 그 과정에서 통증이 생기며 17일 1군에서 제외됐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김진우의 시즌이 끝난 것으로 봤다. 남은 일정이 얼마 안되는 데다 4강에 실패해 굳이 1군 복귀를 서두를 이유가 없었기 때문.
Advertisement
하지만 돌아온 김진우의 어깨는 싱싱했다. 결국 김진우는 복귀 첫 날 경기 막판 마운드에 올랐다. SK전에 연장 10회부터 나와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 경기에 앞서 선 감독은 "김진우를 중간계투로 한 차례 내보낸 뒤에 선발 투입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이날 투구로 봐서는 선발 기회를 얻어 '10승'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과연 투혼으로 똘똘 뭉친 양현종과 김진우가 남은 경기에서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