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는 궁합이 안맞는 것일까.
마틴 욜 풀럼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이날 카디프시티에 1대2로 패한 욜 감독이 거센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 매체는 욜 감독이 이번 주 안으로 경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벌써 후임 사령탑도 등장했다. 맨유 전 1군 수석코치였던 르넨 뮬레스틴이다. 뮬레스틴은 올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자 함께 맨유를 떠났다. 이후 욜 사단에 합류한 뮬레스틴은 욜 감독의 경질이 임박하자 강력한 후임 감독으로 지목되고 있다.
욜 감독의 경질은 구단 사장의 변화와도 물려있다. 욜 감독은 기존 알리스테어 맥킨토시 풀럼 사장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샤드 칸 사장으로 바뀐 뒤 상황이 변했다. 칸 사장은 이적시장 성과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같은 베테랑 선수 중용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 중이다.
욜 감독은 "나는 침묵하겠지만 사람들이 초조해하거나 걱정하고, 감독이 경질되냐고 묻는 것을 싫어한다. 나는 풀럼 선수들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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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후임 사령탑도 등장했다. 맨유 전 1군 수석코치였던 르넨 뮬레스틴이다. 뮬레스틴은 올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자 함께 맨유를 떠났다. 이후 욜 사단에 합류한 뮬레스틴은 욜 감독의 경질이 임박하자 강력한 후임 감독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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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감독은 "나는 침묵하겠지만 사람들이 초조해하거나 걱정하고, 감독이 경질되냐고 묻는 것을 싫어한다. 나는 풀럼 선수들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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