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헤이팅아가 에버턴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헤이팅아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위해 에버턴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신임 에버턴 감독은 헤이팅아를 외면하고 있다. 헤이팅아는 올시즌 리그컵에서 단 두번 선발로 나섰을 뿐이다. 대신 필 자기엘카와 실뱅 디스탱 센터백 듀오를 우선 기용하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87번이나 출전한 헤이팅아는 에버턴에서의 출전 기회 부족이 대표팀 입지로까지 이어질까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헤이팅아는 "에버턴에 머무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나는 8월에도 이적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놓아주지 않았다. 1월에는 다를 것이다. 에버턴은 내년 여름에 내가 자유계약이 되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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