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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27회는 시청률 12.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회 방송 분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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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혜정은 자신을 찾아와 "너는 아마 많이 혼나게 될 것이야! 재기불능 상태로 이 사회에서 매장 될 텐데..그래도 괜찮겠니?"라고 경고하는 만호(전국환)에게 끝까지 소송을 진행할 것임을 강경하게 밝혔다. 꼿꼿한 얼굴로 "이혼소송 진행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지게 되면 제가 알아서 죽을 겁니다. 그러니 너무 심려 마세요...아버님!"이라며 만호를 분노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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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태진은 혜정을 찾아와 "너 정말 무서운 여자더라 홍혜정 응? 오늘 변호사가 제출한 서류를 보니까 너는 지난 8년간 완전 우리 집에서 쇼생크의 탈출을 하려고 아주 치밀하게 준비했더만!"이라며 "그래 봤자! 니 위자료는 끽해야 5억이야! 너 우리 집에서 그렇게 호화롭게 살다가 5억 가지고 나가면 그 돈이 얼마나 갈 거 같냐? 너 바로 길바닥에 나 앉게 돼! 알아?"라고 혜정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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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당당한 모습으로 오히려 자신을 협박하는 혜정을 향해 태진은 다시 손찌검을 하려 했지만, 순간 혜정이 태진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어 혜정은 당황한 태진을 향해 "이 나쁜 자식아! 지난 8년을 맞아온 것도 모자라서 내가 너한테 또 맞을 것 같니!"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참아온 분노를 터뜨렸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지혜(남상미)가 남편 태욱(김지훈)의 회유와 부탁에도 다시 재벌가 시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강경히 말하며 대립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극중 지혜는 언니 지선(조민수)의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던 터. 태욱은 지혜와 현우(이상우)가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을 알게 된 후 신경이 곤두섰지만, 여전히 지혜에게 이혼불가를 통보했다. 태욱이 지혜에게 "큰 형 이미 이혼했고, 둘째 형, 보다시피 또 이혼소송이야!"라며 "나 다른 건 다 실패해도 좋아! 하지만 절대 가정에서는 실패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 당신 도와줘야 해! 집에는 언제 돌아올 거야? 가능하면 일찍 돌아왔으면 해!"라고 집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던 것. 절절한 태욱의 모습에 지혜는 이혼 요구를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한 채 심난한 마음 만 내비쳤다.
하지만 지혜는 다음날 지선의 집으로 걸려온 시어머니 정숙(윤소정)의 전화 한통에 패닉에 빠졌다. 정숙이 지혜에게 "너는 그게 문제였어! 알아! 눈치 없고 둔하고, 싹싹하지 못하고 곰처럼 뚱하고, 그렇게 조금만 정신 줄 놓으면 할 말 못 할 말 구분도 못하게 띨띨한 거...넌 그게 문제야! 아직도 못 고쳤니?"라며 여전한 폭언을 퍼부었던 것.
변치 않은 정숙의 태도에 지혜는 충격으로 하얗게 굳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을 데리러 온 태욱을 향해 "나...당신 집에 안돌아 갈 거예요!!!"라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마음을 돌리려던 지혜가 더욱 날카로워진 정숙의 독설에 끝내 돌아가지 않겠다고 못 박으면서 두 사람이 고조된 갈등 속에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27회 예고에서는 "우리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라고 말하며 분노를 참지 못하는 만호와 함께 지혜를 향해 "그래서! 당신은 위로를 다른데서 찾나?"라며 결국 속마음을 터뜨리는 태욱의 모습이 보여졌다. 혜정과 지혜가 맞이하게 될 새로운 전개가 예고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 28회는 29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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