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듭났어."
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신이 변했다고 자신했다. 수아레스는 30일 선덜랜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한달 가까이 쉬는 동안 내 이미지에 대해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너무나 깨고 싶었다. 경기를 할 때도 쏟아지는 야유를 피해 홀로 있고 싶을 정도다"고 말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4월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깨물면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맨유와의 캐피털원컵 3라운드에 출전하며 피치로 복귀했다.
수아레스는 "많은 리버풀 팬들이 나와 함께 한다. 수많은 논쟁이 있었음에도 많은 팬들이 내가 안필드에 머무르기를 원하는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시즌 전 이적설이 많이 나돌았다. 아스널로의 이적이 확실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리버풀에 남았다. 수아레스는 "내 미래는 올 시즌 끝난 뒤 이야기하겠다. 지금은 내가 팀에 돌아왔고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하고 우승컵을 들기를 원한다"고 팀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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