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진욱 감독이 시즌 10승을 달성한 유희관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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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30일 잠실에서 열린 LG전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를 앞세워 7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두 삼성이 한화를 잡아 두산은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좌절됐지만, 25년만에 토종 왼손 투수의 10승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유희관은 5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2실점하며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신인왕 경쟁에서도 한 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김 감독은 경기후 "유희관의 10승 달성을 축하한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를 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잘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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