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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돌풍이다. 팀의 레전드였던 디에고 시메오네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은 강력한 수비축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바꿨다. 지난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1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2011~2012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지난시즌 코파 델레이 우승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시메오네 감독의 수비 전술은 올시즌 들어 만개하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다른 스페인 팀들과 달리 전문적인 플레이메이커를 두지 않는 4-4-2 포메이션을 선호한다. 필리페-디에고 고딘-미란다-후안프란으로 구성된 수비진은 조직력과 안정감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 사모라상(프리메라리가 최고 골키퍼에게 주는 상) 수상자인 티보 쿠르투와가 지키는 골문도 탄탄하다. 가비와 티아구로 대표되는 중앙 미드필드진은 기술보다는 기동력과 수비력이 강조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시즌에도 7경기에서 5실점만을 하며 리그 최소 실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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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격의 주역은 코케다. 왼쪽 날개에 포진한 코케는 예리한 오른발 킥으로 개막 후 7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시즌 2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확하고도 빠른 코케의 패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케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전통적인 스페인 스타일의 미드필더는 아니지만 빠르고 힘이 넘친 새로운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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