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원투 펀치의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1,2선발이 어떻게 던져주느냐에 따라 팀 성적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럼 어느 팀이 가장 강력한 원투 펀치일까. 미국 CBS스포츠가 나름의 랭킹을 매겼다. 2013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1개팀을 평가했다. 1위는 LA 다저스였다.
다저스 1,2선발은 클레이크 커쇼와 잭 그레인키다. 논쟁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커쇼는 지구에서 최고의 투수라고 평가했다. 커쇼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크레인키의 훌륭한 피칭이 가려질 정도라고 했다.
2위는 맥스 슈어즈와 아니발 산체스가 버티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다. 저스틴 벌랜더가 예전 같지 않은 데도 슈어즈와 산체스가 이번 시즌 워낙 잘 던졌다. 슈어즈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하다. 산체스는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다.
3위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알렉스 콥을 앞세울 탬파베이 레이즈다.
그 다음은 보스턴 레드삭스(존 레스터, 클레이 벅홀츠), 텍사스 레인저스(다르빗슈 유, 데렉 홀랜드), 신시내티 레즈(맷 레이토스, 자니 쿠에토), 세인트루이스(애덤 웨인라이트, 셸비 밀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크리스 메들렌, 마이크 마이너), 피츠버그 파이러츠(프란시스코 릴리아노, AJ 버넷),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바톨로 콜론, 재러드 파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우발도 히메네스, 스캇 카즈미르) 순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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