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율을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김준태에게도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롯데가 LG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일 부산 LG전에서 연장 10회 터진 2년차 신예 김준태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대3으로 승리했다. 김준태는 이날 경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1군 두 번째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겸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는 감격을 누렸다. 선발 김사율은 이날 시즌 첫 100구를 돌파하는 등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발판을 놨다.
김시진 감독은 경기 후 "김사율이 6회까지 좋은 피칭을 했다. 김사율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고 김준태에 대해 "프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수고했고,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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