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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는 선두가 포항(승점 54·15승9무6패), 2위가 전북(승점 53·15승8무7패)이다. 하지만 두 경기가 모자라는 3위 울산(승점 52·15승7무6패), 4위 서울(승점 50·14승8무6패)의 사정권에 있다. 5~7위 수원(승점 46·13승7무7패), 인천(승점 44·11승11무8패), 부산(승점 41·11승8무10패)은 '빅4'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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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쥐고 있는 울산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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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서울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클래식 경기는 11일 포항전이 마지막이었다. 지난 18일 ACL 8강 2차전, 25일 4강 1차전에 이어 3일(한국시각) 원정에서 4강 2차전을 치른다. 4일 귀국 후 이틀 만에 인천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 4강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체력이 바닥인 점은 가장 큰 걱정이다. 물론 정신력은 간과할 수 없다. ACL 결승 진출 여부가 경기력과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인천전 후에는 9일 수원과의 슈퍼매치까지 기다리고 있다. 파워랭킹 지수에선 서울이 88점, 인천이 77점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많은 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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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혼전이다. 랭킹 지수에서 5점차 이내는 전력 차가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수원을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포항, 두 팀의 지수 점수 차는 1점에 불과했다. 포항이 81점, 수원이 80점이었다. 수원은 2경기 연속 무승부, 포항은 최근 3경기에서 무승(2무1패)이다. 탈출구가 필요하다.
강원과 11위 경남(승점 26·5승11무13패)전도 접전이 예상된다. 강원은 78점, 경남은 81점이었다. 12위 대구(승점 21·4승9무16패), 최하위 대전(승점 15·2승9무19패)도 6점 차에 불과했다. 대구는 76점, 대전은 69점으로 집계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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