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지혜가 직접 나섰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한지혜가 방송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직접 해명을 했다. 다음은 한지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해명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한지혜입니다.
혹시라도 어제 힐링캠프보시며 약간 눈살을 찌뿌리셨을 분들을 위해 글 남겨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처음부터 성유리 언니 엠씨자리를 넘보는 경쟁구도로 가면..
진지한 얘기와 솔직한 얘기들 편하게 나누는가운데 더 풍성히 재미있어질것같다고 하여
"제작진의 제안" 으로 그렇게 했던거예요.
성유리 언닌 모르고 계셨던 부분이고..
첨엔 당황하셨지만, 제가 혹시라도 기분나쁘셨음 죄송하다고 녹화 다 마치자마자 바로 뛰어가서 얘기했고 언니도 아니라고 흔쾌히 웃으며 녹화 재밌었다고 서로 즐겁게 웃으며 헤어졌어요~ 전 진심으로 힐링 엠씨자리 원하지않아..요 ^^;;
유쾌하고 재미있는 편 으로 만들고 싶어서 중간중간 눈물 나올뻔했는데도 꾹 참고 지치지않고 열심히 했는데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혹시라도 눈살찌뿌리셨던분들께는 본의아니게 미안합니다. 꾸벅.
이처럼 한지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은 후폭풍이 예상보다 강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MC에게 반말을 하고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는 등의 행동은 그동안 한지혜가 보여준 이미지와는 너무 간극이 컸기 때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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