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느와르 도전작 '창수'가 11월 개봉한다.
2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골드톤 화려한 패턴 티셔츠를 입고 양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구겨진 인상으로 걸어 나오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비굴하지 않게 지켜야만 하는 사랑이 있다"라는 카피가 세상이 저버린 그의 인생을 비켜가고자 하는 마음을 전한다. 또 다른 티저 포스터에는 어깨와 머리채를 붙잡힌 채 끌려가지 않으려 버티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창수'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난 순간 파국으로 치닫는 인생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임창정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창수 역을 맡아 느와르 연기에 도전하며, 안내상이 보스의 여자를 취한 지성파의 2인자 도성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또 정성화가 창수의 삼류 인생을 함께 걸어온 오랜 후배 상태 역에, 창수가 첫 눈에 반한 여자 미연 역에는 손은서가 캐스팅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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