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이 챔피언결정전 직행권을 따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5라운드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승점 48점(14승6무5패)을 확보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내셔널리그가 단일리그로 전환한 2011년 이래 2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통산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초반부터 창원시청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분만에 김오성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33분과 후반 8분 진대성, 후반 28분 이선후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목포시청과 비긴 인천코레일(승점 41)은 2위를 확정하며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보했다. 인천코레일은 전반 6분 이인규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44분 목포시청의 신경모에게 골을 허용하며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목포시청은 승점 3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김해시청(승점 33)은 강릉시청과 후반에만 6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3대3으로 비기며 4위에 올랐다. 부산교통공사와 용인시청은 0대0으로 득점없이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5라운드 전적(2일)
창원시청 2-1 경주한수원
울산현대미포조선 4-0 천안시청
목포시청 1-1 인천코레일
강릉시청 3-3 김해시청
부산교통공사 0-0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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