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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소프트뱅크의 전신인 다이에 호크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고쿠보는 2004~2006년 요미우리를 거쳐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프트뱅크에서 뛰고 은퇴했다. 통산 413홈런에 1995년 퍼시픽리그 홈런왕과 1997년 타점왕을 차지하는 등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 중 한 명으로서 화려한 현역생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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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7년에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가 열린다. 고쿠보가 감독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계약이 연장될 수도 있는 일이다. '젊은 감독' 고쿠보의 선임은 장기적으로는 WBC 우승 탈환을 위한 방침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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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2년만에 4번타자를 맡은 고쿠보는 지난해에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할 정도로 선수 시절 실력만큼은 인정받았다. 또한 트레이드로 입단한 요미우리에서 2006년 구단 최초로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님에도 주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2007년 FA(자유계약선수)로 친정팀 소프트뱅크에 복귀한 뒤에도 주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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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는 지난 5월부터 아마추어 야구를 총괄하는 전일본야구협회(BFJ)와 '일본야구대표 마케팅위원회'를 설립해, 대표팀을 정점으로 초등학교까지 각급 대표의 '세계 최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쿠보는 아마추어 야구계의 협력을 이끌면서 대표팀을 이끌 첫번째 사령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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