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맷 캠프는 끝내 포기했지만, 안드레 이디어마저 외면하진 않을 것 같다. 부상으로 몸상태가 완전치 못하지만, 이디어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3일(한국시각) 이디어가 포스트시즌에 대타 전문요원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를 앞둔 LA다저스는 현재 애틀랜타 현지에 이동해 팀 훈련을 진행중이다. 돈 매팅리 감독은 4일 공식 훈련을 마치고 디비전시리즈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인데, 발목 부상으로 수비와 러닝이 어려운 이디어가 이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캠프의 최종 엔트리 탈락과 관련있다. 캠프와 이디어는 외야 주전이자 팀 공격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캠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디어마저 없다면 공격력 약화를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매팅리 감독은 이디어를 대타 전문 요원으로라도 활용하기 위해 엔트리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크다. 마치 1988년 월드시리즈에서 부상으로 절뚝거리면서도 대타로 나와 홈런을 치며 LA다저스에 우승반지를 안긴 커크 깁슨과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디어 역시 "몸상태가 좋기 때문에 외야에서 수비도 할 수 있다. 우승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고 싶다"며 출전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과연 이디어가 LA다저스의 승리 주역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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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캠프의 최종 엔트리 탈락과 관련있다. 캠프와 이디어는 외야 주전이자 팀 공격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캠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디어마저 없다면 공격력 약화를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매팅리 감독은 이디어를 대타 전문 요원으로라도 활용하기 위해 엔트리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크다. 마치 1988년 월드시리즈에서 부상으로 절뚝거리면서도 대타로 나와 홈런을 치며 LA다저스에 우승반지를 안긴 커크 깁슨과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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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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