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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초 2군에 내려간 뒤 본격적으로 지도자 수업을 받기 시작하며 은퇴를 준비했던 최동수. 최동수는 지난 9월 "동수형을 이대로 보낼 수 없다"는 팀 내 고참들의 의견이 반영돼 1군 경기를 따라다니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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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기태 감독은 3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최동수에게 "배팅 연습좀 했느냐. 모레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농담을 건넸다. 최동수는 "조금씩 했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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