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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는 3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삼성의 2013시즌 최종전이다. 롯데 선발은 다승왕 경쟁을 펼쳤던 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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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승에 도전한 배영수 입장에서 주전급 타자 3명이 빠질 경우 득점 지원을 덜 받을 수 있었다. 류 감독은 경기 전 배영수에게 타자 3명을 뺀 걸 설명하면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말라고 말해줬다. 배영수는 "오늘 경기는 끝까지 제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류 감독은 배영수의 이날 한계 투구수를 110개로 잡았다. 완투가 가능한 상황이 되면 120개까지 늘려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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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자들은 2회초 우동균, 6회초 박석민 최형우의 솔로 홈런 3방으로 배영수를 도왔지만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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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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