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스페인 대표팀이 동시에 울상을 짓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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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상 때문이다. 첼시는 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스가 무릎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레스는 2일 루마니아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 슈테아우어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1분만에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고 사무엘 에토오가 교체 투입됐다.
3일 검진 결과 토레스의 왼 무릎 연골에 손상이 발견됐다. 이로써 토레스는 퇴장 징계로 나서지 못하는 노르위치전 이외에도, 카디프시티전(리그, 19일) 샬케전(UCL,22일) 맨시티전(리그, 27일)까지 결장하게 됐다. 이밖에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을 치르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벨라루스(11일), 조지아(15일)와의 2연전에도 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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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조기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토레스의 부상이 빨리 회복된다면 샬케와의 UCL 경기나 맨시티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무엘 에토오와 뎀바 바가 토레스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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